안녕하세요, 에미네 천년초 대표 이동규입니다.
천년초 선인장(일명 손바닥 선인장)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Opuntia'속 선인장 중 제주도 등지에서 생존하는 다년생 현화식물입니다. 천년초 선인장은 줄기의 길이가 30∼40 cm, 영하 20℃의 혹한에서도 자체수분을 절반 이하로 감소시켜 얼어 죽지 않고 생명력을 유지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지역특화산업을 위한 신 작물로의 개발이 유망 시 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본초강목과 중앙대사전에 의하면, 선인장 즙을 마시면 변비치료, 이뇨효과, 장 운동의 활성화 및 식욕증진 효능이 있고, 피부질환 및 화상치료에도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참고논문
천년초 줄기의 항균, 항산화 및 항암효과에 관한 연구
[발췌논문 :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용석]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알렌드로네이트, 에티드로네이트), 호르몬 제제(랄록시펜), 비타민D 제제, 칼시토닌 제제, 칼슘 제제 등이 있다. 그러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흡수율이 떨어지며, 복용방법이 까다롭고 복용방법이 나쁘면 식도염을 유발시키는 단점"이 있으며, "호르몬 제제는 평생 복용하여야하며 유방암 및 자궁암 발생율을 증가"시킨다. "비타민D 제제는 고가이며 효과가 확실하지 않고", "칼시토닌 제제는 고가이며 투여방법이 어려우며", "칼슘 제제는 부작용은 적지만 치료보다는 예방 효과에 국한된다는 단점"이 있다(한국공개특허 10-2005-0080452호).
국가경제와 소득향상으로 인한 식습관 변화 및 이로 인한 성인병 증가와 고령화 시대의 도래와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은 크게 증가하면서도 성인병 발생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국내외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대사성증후군(Metabolic Syndrome)과 골다공증(Osteoporosis)이라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골 조직의 물리적 강도를 결정하는 칼슘이 여러 가지 이유(유전적 요인, 영양섭취, 호르몬의 변화, 운동, 생활습관)로 감소되어 골수강이 넓어지는 상태로,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나는 결과를 초래하여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증상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30세 이후부터 골밀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며, 폐경기에 이르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여 인터루킨-7에 의한 것처럼 B-임파구가 다량 생성되어 골수에 B세포 전구체가 축적되고 이로 인해 인터루킨-6의 양이 증가하여 파골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골밀도가 감소하게 된다.
폐경 후 골다공증(제 1형 골다공증)은 여성에서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결핍에 의해 일어나는 골다공증으로,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면 골수내 미세환경에서 사이토카인에 의한 조절기전의 장애로 인하여 비적상적으로 골재형성(bone remodeling)과정이 촉진된다.
반면에 노인성 골다공증(제 2형 골다공증)은 노화와 관련된 변화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일어나고 서서히 오래 진행된다. 60세 이상에서 나타나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흔한 것으로 보아 고령에서도 에스트로겐의 결핍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PPARγ2 및 리간드(ligand)인 PGJ2의 발현이 증가하여 간엽세포로부터 지방세포로의 분화는 증가하는 반면, 조골세포로의 분화는 감소하며, 또한 IGF 및 BP(binding protein)이 감소하게 되어 결국 뼈가 흡수된 부위를 새로운 뼈로 채울 수 없게 된다.
속발성 골다공증은 류마티스 관절염, 신부전, 내분비 질환(성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쿠싱 증후군,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을 때나 스테로이드, 제산제, 갑상선 치료제 등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당질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는 조골세포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또한 성숙된 조골세포의 세포사멸도 증가시킨다.
뼈는 미네랄의 저장고이면서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뼈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로는 조골세포(osteoblast), 파골세포(osteoclast), 골표면세포(lining cell) 및 골세포(osteocyte)가 있다. 뼈의 항상성은 뼈를 구성하는 단백질을 생성하고 미네랄 축적을 유도하는 조골세포(osteoblasts)와 뼈의 표면에 단백질 분해 효소 분비 및 산성화에 의한 뼈 구성성분을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s)에 의해서 유지된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알렌드로네이트, 에티드로네이트), 호르몬 제제(랄록시펜), 비타민D 제제, 칼시토닌 제제, 칼슘 제제 등이 있다. 그러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흡수율이 떨어지며, 복용방법이 까다롭고 복용방법이 나쁘면 식도염을 유발시키는 단점이 있으며, 호르몬 제제는 평생 복용하여야하며 유방암 및 자궁암 발생율을 증가시킨다. 비타민D 제제는 고가이며 효과가 확실하지 않고, 칼시토닌 제제는 고가이며 투여방법이 어려우며, 칼슘 제제는 부작용은 적지만 치료보다는 예방 효과에 국한된다는 단점이 있다(한국공개특허 10-2005-0080452호).
이러한 현대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는 화학합성물에 의존하기보다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천연물이 가지는 건강기능성 효과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천년초선인장의 열매, 종자, 줄기 또는 뿌리, 바람직하게는 종자 또는 줄기를 동결건조 및 분쇄하여 시료 중량의 약 1 내지 10배(v/w), 바람직하게는 약 4 내지 6배(v/w)의 정제수를 포함한 물, C 1 내지 C 4의 저급 알콜 또는 이들의 혼합용매, 바람직하게는 메탄올을 첨가하고 실온에서 1 내지 120시간, 바람직하게는 48 내지 72 시간씩 1 내지 5회 반복하여 상온추출, 열수추출, 초음파 추출, 환류냉각 추출, 가열추출 등, 바람직하게는 상온추출법으로 추출한 후, 여과 및 농축하는 제조공정을 통하여 본 발명의 추출물을 수득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추출물 또는 분획물을 포함하는 조성물은 골다공증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약제, 식품 및 음료 등에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 본 발명의 추출물 또는 분획물을 첨가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예를 들어, 각종 식품류, 음료, 껌, 차, 비타민 복합제, 건강보조 식품류 등이 있고, 분말, 과립, 정제, 캡슐 또는 음료인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천년초선인장( Opuntia humifusa ) 추출물 또는 분획물은 조골세포인 MG-63세포의 증식 및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바, 골다공증의 예방 및 개선에 유용한 건강기능식품에 이용될 수 있다.
위의 논문의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천년초 선인장은 조골세포의 증식 및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