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간질환 환자에서의 염증 혈청 TNF-α ...에 관한 연구/
천년초 뿌리에 함유된 TNF- α의 염증 억제제 역할
(A) Study for Serum TNF-α and Adiponectin in Patients with Alcoholic Liver Disease (2009)한양대학교
[연구논문: 대구한의대] 천년초 뿌리에 함유된 TNF-α억제제 알코올 염증, 개선 가능
이 연구에서는 “간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간 섬유화가 진행”될 때 그 지표가 되는 혈청 hyaluronic acid (HA)와type IV collagen를 측정하고 알코올 간 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혈청 TNF-α”를 “혈청 아디포넥틴”과 동시에 측정하여 알코올 간 질환의 진행정도에 따라 혈청농도의 상호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알코올 섭취는 다양한 기전에 의해 간손 상을 유도한다.”
알코올의 대사과정에서 간 내 저산소증 아세트알데히드 부가물adducts) 형성
반응산소기 reactive oxygen species, ROS) 생성 산화환원전위redoxpotential)의 증가로 인해 유발된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간 손상 과장에서 유래한 세균내 독소endotoxin)가 쿠퍼세포를 활성화시켜 염증반응을 유도하고 산화스트레스와 면역반응의 상호작용등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의 병태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TNF-α수치는 단순지방간 비 알코올 지방간염 알코올간염환자에서 증가되어있고 비 알코올지방간염에서는 간 섬유화와 연관되어 있다. 알코올 섭취는 장내 내독소의 흡수를 쉽게 하고 알코올로 유도된 내독소혈증은 쿠퍼세포의 TNF-α를 발현시킨다.
알코올 간염 환자에서는 TNF-α수치가 증가되어 있으며 최근 pentoxifyllin 또는infliximab과 같은 TNF 길항제를 투여한 예비연구에서 치료효과를 보여 준다.
이에 연구자들은 여러 단계의 알코올 간 질환환자에서 기존에 알려져 있는 간 섬유화의 정도를 반영하는 비 침습적 혈청표지자인 hyaluronicacid (HA)와type IV collagen 그리고 혈청 TNF-α와 혈청 아디포넥틴을 측정하여 병의 진행정도에 따른 그 혈청농도의 상호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에탄올 섭취는 장관에서 그람 음성균에서 유래한 세균내독소의 문맥내로의 전위를 증가시키고 증가된 내독소는 CD14와 TLR4를 통해 쿠퍼세포를 활성화 한다. 활성화된 쿠퍼세포는 자유라디칼( freeradical)과 TNF-α를 합성하고 분비한다. 알코올 간질환환자에서 혈청 TNF-α는 증가 하고 이는 알코올간염의 중증도나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
또한 쿠퍼세포에 존재하는 NADPH oxidase를 자극하면 ROS를 생성하여 알코올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TLR4와 NADPH oxidase의 직접적인 상호 작용이 내독소에 의한 ROS 생성과nuclear factor-kappa B(NF-κB) 활성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 간염 환자들의 혈청 TNF-α 농도가 증가되어 있으며 “TNF-α 길항제나 억제제”를 “중증의 알코올 간염 환자들에게 투여하였을 때 치료효과”를 보인다.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0ae07140bb51c670ffe0bdc3ef48d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