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농장을 15년 운영하면서 천안농업기술센터에서 4년 전에 효소를 만드는 과정을 이수하고 우리부부도
효소를 배운대로 1:1로 담가 보았습니다. 2013년에 모든 방송사에서 심층적인 분석으로 효소는 잘못된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놓고 과학적인 규명과 의학적 논리의 결과물로 "효소"가 아닌 "발효"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효소는 사람 몸 속의 단백질 분해효소이지 생물이 발효가 된다고 하여 효소가 되지 않는 다는 과학적인 규명)
그래서 에미네천년초에서도 "효소"라는 단어보다 "발효"라는 단어를 사용하겠습니다.
3개월 동안 천년초 줄기를 발효하느라 정말 귀한 시간 그리고 소중하게 관리하셨을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좋은 술을 만들 때도, 정성기도를 들일 때도 그리고 생명창조를 위한 남자와 여자의 생리기준(남성 정자생성 70일, 여성 난자 생성 30일), 이렇게 현재에도 3달, 즉 100일은 생명, 창조의 큰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천년초줄기를 발효한 것을
1. 항아리 안에 들어있는 물질 전체를 강한 국자 같은 것을 사용하여 휘저어 주어 줄기와 설탕이 혼합되게 하셔야 합니다.
2. 혼합이 쉽지 않게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러면 줄기를 건져내어 한약을 짜는 것과 같은 비슷한 용도의 것을 찾아 줄기의 점액질을 최대한 다 짜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찌꺼기는 퇴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천년초 줄기와 설탕을 1:1 로 하셨다면 당이 너무 많아 당뇨병 환자에게는 해롭습니다.
천일염 소금 한 스푼 정도를 넣어 설탕의 당 성분을 어느정도 희석시키는 방법도 있음을 알고 계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4. 천년초 줄기으; 발효된 것만 드시지 말고, 다른 생물류의 발효된 것들과 혼합하여 함께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5. 계속 해서 천년초줄기를 발효하시지 말고, 아래위를 휘저어 섞이게 한 다음, 물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시면서 드시는 것이 더 이로울 것 입니다. 오랜기간 발효한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100일 정도면 물질이 다 발효되고 생물세포 조직도 이로운 것이 다 빠져나왔다고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6. 꼭 소금 한 스푼을 넣어서 변색되는 것을 막고 혹시 모를 세균을 방지하고 설탕의 당 성분을 희석시키는 방법을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다른 생물을 발효하신 것이 있으면 이것 저것 혼합하여 드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15년역사 천안에미네천년초 농장주 이동규가 답변 올립니다.*